드디어 4주 차까지 끝내고 마지막 5주 차를 남겨놓은 상태에서 수강 후기를 씁니다. 문학 연계 대비 이 정도로 완성도 있고 완벽한 교재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전 지문 수록이라는 것만으로도 사서 풀어볼 가치가 충분히 있는 작품입니다. 물론 작품마다 중요도의 편차가 있기 때문에 아 굳이 다 풀어야 되나? 싶을 수도 있지만, 상대는 평가원입니다. 언제나 우리의 예상을 벗어나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전 지문 공부는 필수입니다. 또한 현대시와 고전시가 고전소설에서 제가 듣는 인 강선생님이 강조한 부분과 비슷한 부분을 가져와서 출제된 걸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그리고 독서도 생각보다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요, 요즘 평가원은 연계율 50%를 거의 정확하게 맞추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ebs 독서 연계도 간과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ebs 독서 지문들의 퀄리티나 문제의 퀄리티는 떨어지는 게 팩트입니다. 그러나 학생의 입장에서 어떤 지문이 퀄리티가 떨어지고 어떤 문제가 퀄리티가 떨어지는지 이런 부분들은 판단하기 힘듭니다. 한수가 그런 부분들을 알아서 판단해서 떠먹여주기 때문에 그냥 하라는 대로만 하면 ebs 연계는 정말 확실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모두가 원하는 대학교에 합격하길 기원합니다.
단과 수업을 들으면서 한주를 접하게 됐습니다. 다른 사설 컨텐츠들보다 빨리 EBS 연계 문제를 만날 수 있어서 내신에서도 큰 도움을 받았던 거 같아요. 문학은 물론이고 독서에서 얻어가야할 내용, 주요 문항 등을 짚어줘서 공부하는 방향을 잡을 수 있어습니다. EBS뿐 아니라 좋은 컨텐츠 제작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려요!